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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뉴스 article-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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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멜커 얀베리 회장,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녹색기술세션 연사 참여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앞두고 28일 저녁 8시 온라인서 개최 얀베리 회장, ‘혁신과 순환을 통한 배기가스 없는 사회 주도’ 주제로 기조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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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멜커 얀베리 회장. (사진=볼보건설기계)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오는 28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계기 녹색기술세션’에 멜커 얀베리(Melker Jenberg) 볼보건설기계 대표이사 회장이 기조발제 연사로 초청받아 참여한다고 밝혔다.

P4G는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녹색 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의 약자로, 정부기관 및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녹색기술 세션은 이달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정된 ‘녹색미래주간(Green Future Week)’에 개최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다.

특히 이번 세션에서 볼보건설기계 멜커 얀베리 대표이사 회장은 ‘혁신과 순환을 통한 배기가스 없는 사회 주도’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진행한다. 얀베리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40년까지 볼보건설기계의 ‘100% 탄소 배출 없는’ 목표 달성 약속과 함께 전체 가치 사슬(밸류체인)을 가속화하여 지속 가능한 운송 및 인프라 솔루션 등 건설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볼보건설기계 멜커 얀베리 대표이사 회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겨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업, 과학기술, 국제사회 각 부분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전문가그룹과 패널 토론에도 나선다.

녹색기술 특별세션은 ‘녹색기술,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주제로 볼보건설기계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국제기구 등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하여 각 주체의 탄소중립달성 전략 안에서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1832년 창립돼 190년의 역사를 가진 볼보건설기계그룹은 2019년 업계 최초로 100% 전기 구동 소형 휠로더 및 소형 굴착기 출시 계획과 함께 신규 디젤 엔진 기반 제품 개발 중단을 발표하는 등 녹색 기술 개발을 통해 실제 행동으로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하고 있다.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건설현장은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다는 선입관이 있으나, 볼보는 2020년에 이미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전동화 장비 및 저소음, 고효율 제품을 제공하고 한국에서도 올해 세종 스마트 시티에 친환경 스마트 장비를 투입하는 등 볼보고객들의 성공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의 녹색기술세션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탄소 발자국을 줄임으로써 한국 및 글로벌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각계각층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멜커 얀베리 대표이사 회장의 기조발제 및 패널 토론은 28일 저녁 8시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가상행사장 플랫폼(virtual.2021p4g-seoulsummit.kr)’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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